문화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 오늘(28일) 개막…특별한 야외공연 선보여
입력 2015-08-28 16:41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 오늘(28일) 개막…특별한 야외공연 선보여
[김조근 기자]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이 특별한 야외공연을 선보인다.

28일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에서는 ‘코미디 오픈 콘서트가 개최된다.

야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코미디 오픈 콘서트는 ‘그레이트 팝퍼스, 자체제작공연인 ‘굿바이 마이클조던/코스켓 ‘기생뎐 국내 공연팀 3팀과 ‘벙크 퍼펫(캐나다/호주), ‘스트릿서커스(캐나다/미국), ‘로베르트 위케(독일) 해외 공연팀 3팀, 총 6팀의 공연이 준비된다. 이는 콘서트 형식으로 100분 동안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첫 회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야외공연은 지나가는 누구라도 잠시 발길을 멈추고 웃음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여러 공연팀의 무대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질 ‘코미디 오픈 콘서트는 사회자가 공연 중간마다 브릿지 공연을 준비한다.

한편, 제3회 ‘부코페는 방송사 구분 없이 국내의 개그맨들이 총출동함을 물론 해외의 유명 코미디언들이 의기투합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간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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