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테이 1호`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입력 2015-08-28 16:04  | 수정 2015-08-28 19:37
28일 문을 연 e편한세상 도화 견본주택에 1만6000천여 명이 몰렸다. [사진 제공〓대림산업]
뉴스테이(기업형 임대) 1호인 '인천 e편한세상 도화'가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임대 분양 접수에 나서면서 청약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 e편한세상 도화는 중산층을 위한 민간 임대 단지여서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이는 누구든 주택 소유 유무, 소득 제한,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 자격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는 9월 4~5일 이틀간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접수시키면 된다. 휴대폰이 없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에는 견본주택을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청약금도 없다. 청약은 전용면적(59㎡, 72㎡, 84㎡)별로 1지망과 2지망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1지망과 2지망이 동일한 전용면적이면 2지망 선택이 안 된다.

1인이 2건 이상을 청약하면 모두 무효 처리되며 실수요자를 위해 건립되는 만큼 청약자와 계약자 및 입주자가 모두 같아야 한다. 동, 호수 추첨은 인천도시공사 주관하에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하며 11일 e편한세상 홈페이지나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전용면적 59㎡가 5000만원에 43만원, 72㎡는 6000만원에 48만원, 84㎡는 6500만원에 55만원이다.
계약은 18일과 21~22일 3일간 e편한세상 도화 견본주택에서 한다.
[이근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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