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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김숙 “잘해주는 남자, 내 재산 노리나 의심” 폭소
입력 2015-08-28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김숙이 잘해주는 남자의 마음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너의 의미에는 개그우먼 김숙과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잘해주는 남자의 의도를 몰라 헷갈린다는 청취자의 사연으로 DJ최화정, 래퍼 딘딘과 얘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최화정, 김숙은 청취자에게 잘해주는 남자가 다른 꿍꿍이가 있을 거라 추측하며 남자들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다 감정 세포가 죽은 것 같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누가 잘해주면 내 재산을 노리는 것 같고 출세욕 있나 보다 싶다” 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최화정은 이영자 씨도 그러더라. (누가 잘해주면) 급전이 필요한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김숙 왜 이렇게 웃겨.. 개그프로 다시 해주세요” 김숙 사람을 조금은 믿어보아요” 김숙 이영자. 남자 못 믿는거 나도 이해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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