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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구단 최다 관중’ kt, 29일 기념행사 실시
입력 2015-08-28 15:19 
kt는 지난 27일 신생구단 창단 첫 해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신생구단 첫 해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운 kt 위즈가 기념행사를 한다. kt는 오는 29일 SK 와이번스와의 2015 KBO리그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kt는 지난 27일 KIA 타이거즈전에 1만605명이 입장해, 총 53만1696명의 관중(경기당 평균 8716명)을 동원했다. 지난 2013년 NC 다이노스가 세운 신생구단 창단 첫 해 관중 52만8739명 기록을 깼다.
수원구장 1루 출입구 옆 위즈가든에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크로마키 포토존을 운영한다. 1루 입장게이트 입장 관중 선착순 530명에게는 기념주화를 증정한다.
시구자로는 52만8740번째 방문 관중인 이수정 씨(24)가 선정됐다. 그라운드 내에서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클리닝타임에는 감사 영상과 대형 통천을 이용한 응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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