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오는 11월27일 공연 확정
입력 2015-08-28 15:11 
[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1월27일 귀환한다.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에 출간된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해 김희철 프로듀서,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진들의 힘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들의 끊임없는 찬사와 호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소재로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뮤지컬 동시수상을 비롯해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9개 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어 ‘2014 SMF 예그린어워즈 흥행상, 스태프가 뽑은 배우상 수상, ‘제14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뮤지컬상 수상, ‘2015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뮤지컬 부문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 석권하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작년 설문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이후에도 꾸준히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김희철 프로듀서와 왕용범 연출의 지휘 아래 더욱 강력한 메시지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 풍성한 음악으로 재무장한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11월 27일부터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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