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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뮤지컬 복귀 "성공적" 차기작 러브콜 봇물
입력 2015-08-28 15: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굳혔다. 성공적인 데뷔라는 호평을 받아낸 세븐은 최근 차기작 섭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은 '엘리자벳'에서 죽음(토드) 역을 맡아 가수 아닌 신인 뮤지컬 배우 최동욱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첫 뮤지컬임에도 뛰어난 흡인력과 카리스마로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세븐의 활약을 본 관람객들은 공연 예매처를 통해 "노래, 연기, 춤선을 고루 갖춘 토드였다. 특히 '마지막 춤' 넘버를 잘 소화했다", "기존에 알던 세븐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넘쳤다", "세븐이 계속 뮤지컬을 해줬으면 좋겠다", "예사롭지 않은 보이스와 몸놀림이 뮤지컬에 잘 어울린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현재 세븐은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이어지는 뮤지컬 작품 라인업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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