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 기타리스트와 심야 스캔들 "목덜미에 키스까지"
입력 2015-08-28 13:41 
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사진=MBN
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 기타리스트와 심야 스캔들 "목덜미에 키스까지"

아베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유명 기타리스트와의 심야 스캔들로 일본 열도가 떠들썩합니다.

일본 주간지 '여성 세븐'은 9월 10일자 최신호에 "8월 하순 아키에 여사가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의 단골 회원제 바에서 기타리스트 호테이 도모야스와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키에 여사는 도쿄 미나미아오야마(南靑山)의 단골 회원제 바를 찾았습니다.

아키에 여사는 지인들과 함께 와인과 샴페인을 마시다 호테이를 불렀습니다.


이후 호테이가 도착했고 아키에 여사는 호테이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거나 목덜미에 키스를 하는 등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대담한 스킨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키에 여사의 입술이 호테이의 얼굴로 향했다는 증언까지도 나왔습니다.

새벽 2시가 넘어 아키에 여사는 경호원 품에 안긴 채 귀가했고, 그 직후 호테이도 가게를 빠져나갔습니다.

총리실은 이번 스캔들에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호테이는 1981년 데뷔한 이래 30년이 넘도록 정상을 지키는 전설적인 록 밴드 보위의 기타리스트입니다.

190㎝를 넘는 훤칠한 키와 남성적인 외모로 여성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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