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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LPGA 세이프웨이 클래식 '선두'
입력 2007-08-25 11:32  | 수정 2007-08-25 11:32
오지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로 소피 구스타프손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지난 4월 코로나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오른 것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이었던 오지영은 이번 대회가 3라운드까지만 운영되는 만큼 우승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편 양영아와 김초롱, 이정연도 3언더파를 때려 공동 6위를 기록했고 배경은과 김주미도 2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라 한국계 선수 6명이 톱10에 진입했습니다.
손목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위성미는 더블보기 2개, 보기 4개를 쏟아내 7오버파 79타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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