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강민호 결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내사람"…SNS글보니? '달달해!'

신소연 강민호 결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내사람"…SNS글보니? '달달해!'



롯데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연인 신소연 기상캐스터에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8일 강민호는 인스타그램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신소연은 생일을 맞은 연인 강민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신소연은 알파벳 모양을 하나씩 들고 'HAPPY BIRTH DAY'라는 단어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신소연은 같은날 인스타그램에 "생일축하해, 내사람 From 착한 여자친구. 일어나서 톡 확인하고 별로 안 좋아하기만 해봐라 리액션 잘하도록!"이라고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 신소연 캐스터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소현은 이날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자신의 SNS에 "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 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