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빈우, 1살 연하 사업가와 10월 결혼…“소소하게 살 것”
입력 2015-08-28 11:20  | 수정 2015-08-29 11:38

배우 김빈우(33)가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빈우가 오는 10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빈우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교제해왔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김빈우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한다”면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빈우는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환상거탑, ‘잘났어 정말 등에 출연했다.
김빈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빈우, 1살 연하 사업가랑 결혼하네” 김빈우, 신라호텔에서 하는구나” 김빈우,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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