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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생애 첫 레이싱카 탑승 후 사색이 돼…
입력 2015-08-28 1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생애 최초로 레이싱카에 탑승했다.
29일 첫 방송되는 SBS 레이싱 버라이어티 '질주본능 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에서는 박형식이 레이싱 도전에 앞서 최고속력 약 300km/h에 달하는 류시원의 레이싱카를 타고 스피드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식은 레이싱카의 출발과 동시에 안전벨트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얼굴이 사색이 되는 등 처음 느껴본 스피드에 배우 카리스마와는 전혀 다른 '허당' 모습을 보였다.
박형식은 "레이싱카를 탈 때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었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생애 최초 레이싱카를 타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레이싱카가 마치 사자가 으르렁 하고 포효하는 것 같았고, 처음엔 무서웠지만 나중에는 환호성이 절로 나왔다"며 레이싱카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내 인생 넘버원 차'로 B사의 스포츠카를 소개하며, 아버지와 얽힌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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