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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누스, 사물인터넷 기반 절전시스템 ‘이노세이버’ 개발
입력 2015-08-28 10:31 

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선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는 무선방식 카운팅 센서를 적용한 IoT 기반 스마트 절전 시스템인 이노세이버(INNOSAVER)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세이버는 무선 다중 센서와 인체감지 기술을 통해 특정 공간에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는 ‘방향 인식과 ‘인원수를 계산해 제어하는 방식을 채택한 절전 시스템이다. 모든 제품을 무선화했으며 하나의 솔루션으로 전등, 대기전력, 냉난방까지 동시 제어가 가능하게 했다.
이 시스템은 신축 건물은 물론 기존 건물에도 인테리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커누스 관계자는 건물 내 전등과 냉ㆍ난방기, 콘센트를 자동으로 제어해 55~75%에 이르는 절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호텔ㆍ리조트ㆍ팬션ㆍ모텔 등 각종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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