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해피엔딩 키스신 보니? '미소가 절로 나와~'

박보영, 해피엔딩 키스신 보니? '미소가 절로 나와~'

배우 박보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키스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마지막 회에서는 귀신 신순애(김슬기 분)과 이별을 하는 나봉선(박보영 분), 강선우(조정석 분)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신순애(김슬기 분)는 서빙고(이정은 분)에게 "언니 나 오늘 그날이야. 죽은 지 3년 째되는 날"이라고 말하며 저승으로 떠날 때가 됐음을 예감했고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갔고 나봉선은 "언니가 나에게 온 게 운명같다. 언니는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었고, 나는 셰프님에게 더 다가섰다"며 "지켜봐줘 나 열심히 살게"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나봉선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요리경연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유학까지 가는 성과를 이루었고 나봉선과 강선우는 한발 성숙한 모습으로 깊어진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최성재(임주환 분)는 기억을 잃고 강은희(신혜선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은희는 성재의 병원에 꽃을 사 갔고 성재는 은희에게 얼마나 함께 살았는지 물어 본 후 "솔직히 기억은 잘 안 나지만 행복했을 거예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빨리 기억이 돌아와야 할 텐데. 은희 씨도 제가 너무 답답하죠"라고 말하며 울먹거렸고 은희는 "아뇨 난 지금 성재 씨도 좋아요. 그러니까 너무 기억해내려고 애쓰지 마요"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