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민호 신소연 결혼’, 시구가 맺어준 인연
입력 2015-08-28 10:01  | 수정 2015-08-29 10:08

‘강민호 ‘신소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SBS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 선수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강민호와 신소연은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둘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껴 점차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소연은 1987년생으로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고, 1985년생 강민호는 국가대표 야구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포수다. 지난해 4년 75억 원이라는 당시 최고액 FA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가 됐다.
‘강민호 신소연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민호 신소연, 선남선녀네” 강민호 신소연, 시구가 맺어준 커플이구나” 강민호 신소연, 결혼 축하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