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토] 은행으로 간 분양상담사
입력 2015-08-28 09:44 
삼성물산이 은행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분양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분양을 앞두고 현장이 있는 서초·강남권 인근 은행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간단한 분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분양 홍보를 진행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은행에 별도의 부스까지 마련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장에 관심이 많은 지역 수요자들이 자신의 자산규모와 청약방법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한 것”이라며 과거와 동일하게 은행을 방문해 입출금 등 기존 업무와 투자 상담 등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평가가 좋다”고 말했다.
이번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은행 홍보부스는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됐다. 삼성물산은 서초동 현장 인근과 반포·역삼·개포동 등 서초·강남권역의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의 8개 지점과 제휴해 은행 내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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