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리노이주 4개 카운티 재해지역 선포
입력 2007-08-25 08:02  | 수정 2007-08-25 08:02
어제(24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4개 카운티에서 기습적인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이들 4개 카운티가 재해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라드 블라고야비치 일리노이주지사는 일리노이주의 쿡카운티와 레이크 카운티, 그리고 케인 카운티, 맥헨리 카운티 등 4곳을 재해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이들 지역에서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순식간에 시속 80 마일에 가까운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과 건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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