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빈우, 10월11일 1살 연하 사업가와 웨딩마치
입력 2015-08-28 09: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빈우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28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빈우가 오는 10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다.
김빈우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빈우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당당한 공개연애 행보를 보여왔다.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불새' '금쪽같은 내 새끼' '네게 반했어' '수상한 가족'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안하영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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