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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끝나지 않은 호평 릴레이…시체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15-08-28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차이나타운(한준희 감독)이 해외 영화제에서 유독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들의 아우라 넘치는 연기는 물론, 영화의 줄거리와 캐릭터, 촬영 기술까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번엔 시체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뉴 비전(New Vision) 섹션에 초청됐다. 경쟁 부문이다.
올 10월 개막하는 시체스 영화제는 SF, 공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판타스틱 장르에 초점을 맞춘 장르 영화제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한국 영화로는 ‘신세계 ‘올드보이 ‘도둑들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생존만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남아 굴레처럼 대물림 되는 운명을 이어가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느와르물이다. 김혜수 김고은이 열연을 펼쳤다.
앞서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샤를테송은 차이나타운은 에너자이징한 영화”라고 소개했다.
7월에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부천 초이스 장편 부분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이어 유럽 최대의 국제청소년영화제인 ‘지포니 영화제에서는 최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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