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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소재 영화 ‘오피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15-08-28 09:34 
독특한 소재 영화 ‘오피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김승진 기자] 독특한 소재 영화 ‘오피스가 칸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 10여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까지 공식 초청 받았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스무 살 잔치를 맞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은 상업영화부터 예술영화, 블록버스터에서 독립영화까지 망라하여 한국 영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화들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이미 제 68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기립박수와 사무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스릴러의 무대로 효과적으로 활용한 영리한 영화”라는 극찬을 받고,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장르 영화제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 10개 이상의 해외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은 바 있는 ‘오피스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까지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와 해외 모두에게 작품성을 인정받는 무서운 스릴러로 전세계인의 심장을 조일 것임을 예고했다.

‘오피스는 오는 9월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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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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