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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세득 "박명수, 레스토랑 온 적 있어…부부싸움 후 따로나가"
입력 2015-08-28 07:47 
해피투게더 오세득/사진=KBS
해피투게더 오세득 "박명수, 레스토랑 온 적 있어…부부싸움 후 따로나가"

오세득 셰프가 2년전 박명수가 자신의 레스토랑에 왔던 사실을 밝혔습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공찬이 출연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오세득 셰프는 박명수와의 인연을 밝히며 "고등학교 후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박명수에 대해 학교에서 들은 바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오세득은 "특별히 없다"고 답했고 박명수는 "공립이라 선생님들이 바뀐다. 그래서 아마 그럴 것이다"고 변명했습니다.

이어 오세득은 "2년전 박명수씨가 우리 레스토랑에 온 적이 있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내가?"라며 기억을 못했습니다.

오세득은 "그날 아내분이랑 싸우고 밥을 안 먹고 나가셨다. 인사 드릴려고 했는데, 벌써 가셨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그날 아내가 화나서 먼저 나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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