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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할리우드] 마일리 사이러스, ‘바니걸’ 변신…‘혀일리는 넣어둬’
입력 2015-08-28 07:02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MBN스타 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가 발랄한 바니걸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 촬영장에서 발랄한 패션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인 마일리 사이러스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마일리 사이러스는 포니테일 헤어를 한 채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해 마치 놀이공원에 온 여대생 같은 발랄함을 뽐냈다.

또한 그는 평소 파격 패션으로 유명한 것과 달리, 이날은 진 숏팬츠와 귀여운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혀를 내미는 표정이 아닌 화사한 미소까지 겸비해 아역 배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함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1992년생으로 2003년 드라마 ‘닥(DOC)로 데뷔한 후 2006년 TV시리즈 ‘한나 몬타나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였던 마일리 사이러스는 곧 가수로 변신, 파격적인 패션과 무대로 단숨에 할리우드 핫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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