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기야’ 박광현 “‘피아노’ 조인성 배역 원래 내 것이었다"
입력 2015-08-28 00:33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박광현이 SBS ‘피아노의 조인성 역이 원래 자신의 것이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박광현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피아노 조재현 아들 역이 내게 들어왔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당시 드라마 측에서 계약을 빨리 안 해주더라. 마침 MBC 드라마도 캐스팅 제안이 왔는데 ‘피아노를 버리고 그걸 택했다”며 나 대신 조인성이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희가 ‘피아노는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드라마 아니냐”고 하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조인성에게 형한테 연락 좀 해라”는 영상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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