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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윤길현 `이보다 더 좋은순 없다` [MK포토]
입력 2015-08-27 22:0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경기, 8회말 무사 만루에서 SK 윤길현이 LG 손주인을 병살처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이날 SK와 LG는 켈리와 류제국이 선발로 출격했다.
켈리는 올시즌 22경기에서 7승9패 평균자책점 4.21, 류제국은 올시즌 18경기에서 3승8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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