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2007 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불씨를 살려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조별리그 A조 토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설재문의 동점골과 후반35분 윤빛가람의 천금같은 역전골을 앞세워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이로써 조별리그 A조에서 1승2패를 거둔 한국은 페루, 코스타리카에 이어 조 3위를 차지해 16강 진출의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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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조별리그 A조 토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설재문의 동점골과 후반35분 윤빛가람의 천금같은 역전골을 앞세워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이로써 조별리그 A조에서 1승2패를 거둔 한국은 페루, 코스타리카에 이어 조 3위를 차지해 16강 진출의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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