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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힐링캠프`로 데뷔 첫 단독 토크쇼 나들이
입력 2015-08-27 1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상중이 SBS '힐링캠프-500인'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게스트로 토크쇼에 나선다.
'힐링캠프' 제작진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상중이 26일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상중의 토크쇼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 데뷔 후 첫 단독 게스트로 나서는 셈이다. 연출자 곽승영 PD는 "김상중이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한 스타일이더라"며 "김상중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녹화에서 김상중은 500인 MC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고 고민 상담 역할은 물론, '그것이 알고싶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또 501번째 MC로 특별히 참여한 EXID의 하니와 깜짝 무대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상중이 출연하는 '힐링캠프-500인'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한편 '힐링캠프-500인'는 지난 7월27일 새로운 포맷으로 단장, 500인의 MC와 1인의 게스트가 맞붙는 토크쇼로 변화를 꾀했다. 이경규, 성유리가 하차하고 김제동이 단독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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