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토종 사모펀드(PEF)인 보고펀드와 두산 계열 투자회사 네오플럭스가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를 공동 인수했다. 26일 바디프랜드와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바디프랜드 최대주주 조경희 회장 등 기존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비에프에이치투자목적회사(BFH)에 양도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BFH는 사모투자회사 보고펀드와 두산 계열 투자회사 네오플럭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바디프랜드 지분 90%를 확보한 최대주주가 됐다.
[강두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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