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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은지, 리포터 당시 굴욕적인 사건…“요리 프로인 줄 알고 촬영했는데 해물탕 집 광고”
입력 2015-08-26 15:11 
[김승진 기자] 택시 박은지가 화제인 가운데 박은지가 데뷔 전 모습과 관련한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은지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기상캐스터로 데뷔하기 전 리포터로 활동했을 당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대학교 시절 방송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을 다녔다. 당시 한 지방의 맛집 프로그램의 섭외가 들어왔고, 리포터로 등장해 음식을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는 말에 출연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PD라는 사람이 마중을 나왔는데 직접 메이크업을 해줬다. 분장한 걸 봤는데 눈썹을 얇게 해야 한다며 다 밀어버린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알고 보니 맛집 프로그램이 아닌 해물탕집 광고를 찍기 위한 것이었고, 박은지는 누리꾼들이 당시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박은지 택시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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