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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소극장 투어 일정 추가…예매 전쟁 시작
입력 2015-08-26 1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첫 소극장 전국 투어에 나서는 가수 이적이 전주 공연 일정(11월 1일)을 1회 추가했다. 팬들의 예매 전쟁도 시작됐다.
이적은 "지난 3월, 20회 공연이 2분 만에 매진되는 사태로 관람하지 못했던 분들과 지방 팬들의 요청이 있었다"고 26일 설명했다.
이적은 오는 28일 부천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를 연다. 부천 공연 티켓은 이미 모두 팔렸다. 안양, 부산 공연 예매도 차례로 진행 중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적은 지난 2004년 '적군의 방'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10여 년간 매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 일정은 다음과 같다.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8월 28일~30일), 대구 천마아트센터 챔버홀(9월4일∼6일), 김해 문화의전당 누리홀(9월11일∼13일), 용인 여성회관 큰어울마당(10월2일∼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10월30일∼11월1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11월6일∼8일), 안양 평촌아트홀(11월12일∼14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12월4일∼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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