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타는 청춘’ 박형준 “90년대 가수로 활동”
입력 2015-08-26 09:39  | 수정 2015-08-27 10:08

배우 박형준(45)이 한때 가수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새롭게 합류한 박형준과 기존 멤버들이 함께 지리산 둘레길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준은 2장의 앨범을 냈는데 ‘내 맘속의 너와 ‘독립선언이라는 노래”라며 가사가 랩이라 거의 기억을 못하고 안무는 약간 기억이 난다”며 당시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준은 1989년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영화배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또 1994년 1집 ‘썸띵 엘즈(SOMETHING ELSE), 1995년 2집 ‘박형준 2 등으로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형준을 비롯해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동규, 김완선, 김일우, 박세준 등이 출연한다.
박형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형준, 가수로 활동했었구나” 박형준, 가사 랩이었구나” 박형준, 90년대 활동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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