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영남, 김구라에 독설 “이름 좀 고쳐라”
입력 2015-08-26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조영남이 김구라에 이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쎄시봉 조영남 윤형 김세환과 미녀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한다.
최고령 출연자인 조영남은 인사 부탁드릴게요 시청자 분들께”라는 김국진의 말에 맨날 보는데 뭘 인사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연예인은 철들면 안 된다. 대표적인 분이 조영남이다”고 말했고, 조영남은 좀 그래야지! 점잔 빼면 아무 것도 못해”라며 인정했다.

특히 조영남은 이야기 도중 갑자기 김구라에게 이름 좀 고쳐라”고 말해 그를 쩔쩔매게 만들었다.
조영남은 평소 게스트에게 독설을 퍼붓는 김구라도 꼼짝 못하게 만드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화법으로 토크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하지만 조영남은 유독 윤형주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주는 조영남의 돌발행동으로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줄줄 털어놓으며 조영남을 저격했고 이에 규현은 거의 지금 스나이퍼세요. 엄청 쏘고 계세요”라며 조영남 저격수로 윤형주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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