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베, 연일 북한 위협 빌미로 자위권 필요성 강조
입력 2015-08-26 05:42  | 수정 2015-08-26 07:42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집단 자위권 법안'이 필요하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25일) 참의원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군 이지스함을 공격할 경우 집단 자위권을 행사해 미군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그제도, 북한 잠수함 수십 척이 항구에서 이탈했다며 안보 법안 처리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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