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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김보연, 손은서 상대로 또 ‘단식투쟁’
입력 2015-08-25 22:27 
사진=별난 며느리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별난 며느리 김보연이 또다시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영아(손은서 분)와 미희(김보연 분)는 공약 이행을 두고 입장차를 보인다.

이에 영아를 이끌고 주민의 집을 찾은 미희. 한없이 너그러운 척 하던 그는 뒤돌아서며 180도 달라진다.

그는 영아를 향해 네가 시집와서 한 게 뭐가 있느냐. 애를 낳았느냐. 처가가 빵빵해서 준수(기태영 분) 사업에 도움이 되었느냐”고 나무란다.

미희는 그래도 네가 이번 일만 도와주면 너 며느리로 인정하겠다. 이번 공약 시행할 수 있게 서류에 도장만 받아와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영아에게 쉬운 선택이 아니었고, 미희는 결국 또다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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