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로배우 김상순, 25일 폐암으로 별세…향년 78세
입력 2015-08-25 2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원로배우 김상순이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 김상순은 몇 달 전 폐암 말기를 판정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최근 자택에서 요양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 25일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장지는 미정이다.
한편 김상순은 고교 시절이던 1954년 연극배우로 시작해 1961년 MBC 라디오 성우 연기자로 데뷔했다. 1971년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연개소문 고구려의 무장 고연수로 출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상순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익숙한 얼굴인데. 김상순씨 좋은 곳으로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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