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시영 측 “루머 유포자 잡아…합의 생각 없다”
입력 2015-08-25 1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의 악성 루머를 유포한 모 언론사 기자가 사전구속영장을 청구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기)는 25일 이시영에 대한 악의적인 명예훼손 글을 작성해 유포한 ㅅ씨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ㅅ씨는 SNS를 이용해 ‘이시영이 성관계 동영상을 찍었다는 루머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SNS에서 이시영과 관련한 악성 정보지를 주고 받은 국회 및 기업 관계자, 기자들의 유대전화 사용 기록을 역추적해 ㅅ씨가 정보지를 최초 작성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이시영 성관계 동영상으로 퍼진 동영상 속 인물은 이시영이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25일 소속사는 기존 입장과 다름 없이 유포자와 합의할 계획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시영 루머 유포자 잡아서 다행” 이시영 루머 고생 많이 했다. 도대체 왜 이런 루머 퍼트리는거야” 이시영씨 절대 봐주지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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