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실제로 늦깎이 대학생활 했다”
입력 2015-08-25 19:07  | 수정 2015-08-26 19:16

배우 최지우가 자신의 대학생활을 언급했다.
최지우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대학교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실제 대학교에 다닐 때도 주변 동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늦깎이 대학생활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아서 드라마 촬영에서도 도움이 됐다”면서 실제로는 대학교 졸업을 못했지만 드라마에서는 꼭 졸업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학교로 다시 돌아간다면 동아리도 가입하고 MT도 참석하면서 적극적으로 즐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부산여자전문대학 무용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 학사과정을 전공했지만 중퇴한 바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애 엄마가 돼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교에 들어가며 겪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박효주, 정수영, 최윤소, 노영학 등이 출연한다.
최지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지우 대학생활 언급했네” 최지우 드라마 찍었구나” 최지우 대학생 연기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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