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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 총기 오발 사고…왼쪽 가슴 총탄 맞아 의경 1명 중태
입력 2015-08-25 1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25일 오후 5시께 은평구 진관동 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해 의경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검문소에서 박 모 경위가 자신이 휴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을 경찰 조끼에서 꺼내는 과정에서 권총이 발사돼 앞에 있던 박 모 상경의 왼쪽 가슴에 총탄이 맞았다.
박 상경은 즉시 병원에 이송됐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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