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리, 최자와 사이 이렇게 깊었나? 개코부부와 동반 ‘포착’
입력 2015-08-25 16:10 
설리, 최자와 사이 이렇게 깊었나? 개코부부와 동반 ‘포착’
[차석근 기자] 가수 최자와 설리의 일상이 포착됐다.

25일 설리와 최자, 그리고 최자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식구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설리와 최자가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부부와 동반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의 아내인 김수미 씨 인스타그램에는 "최자 삼촌 손을 꼭 잡고 식사 중임 #우리끼리 놀기 전에 맘마주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코와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이에 설리는 "이뿌다이뿌다이뿌다 셋다이뿌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김수미 씨는 "니가 사진 잘 찍었네"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어 김수미 씨는 "새벽 3시 반 우리집 앞에 1차 2차 음식 다 지나가고 3차 주전부리. 태이 기상시간인 7시에 강제 기상, 숙취와 피로가 공존하는 상태임"이라는 글과 함께 술병과 안주가 가득한 식탁 사진을 올렸다.

그러자 설리는 "끝없이 집어 먹었던 나의 손"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김수미 씨는 "복스러워 너무 좋아 이제 울지 마"라고 전하자 설리는 "앗 창피해 자주 보게 될 거에요"라고 말하며 친근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커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프엑스 탈퇴를 공식화한 설리는 현재 휴식기이며, 배우로 전향해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설리 최자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