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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벤 신곡 ‘루비루’ 들은 윤후, 까르르 웃더라”
입력 2015-08-25 15:50  | 수정 2015-08-27 14:2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후배 벤의 컴백을 응원하며, 아들 윤후의 반응까지 소개했다.

벤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 벤(My Name Is BEN)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윤민수는 벤과 함께 ‘지나간다를 불렀다. 그 후 윤민수는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한 벤이 쇼케이스를 한다기에 왔다”고 쿨하게 답해 웃음도 안겼다.

특히 벤의 타이틀곡 ‘루비루는 윤민수가 작곡했다. 이에 그는 ‘루비루는 쉽게 만든 노래이다. 노래가 알려지면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지만 전국, 전 세계의 유치원에서 이 동작을 따라했으면 한다. 많이 도와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가 ‘루비루를 듣고 까르르 웃었다. 웃음의 의미가 몬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다더라. 거기에서 캐치했다. 난 어린이들이 잘 따라 부르는 노래가 히트한다고 생각한다”고 ‘루비루에 대한 홍보를 이어갔다.

‘마이 네임 이즈 벤으로 컴백한 벤의 타이틀곡은 ‘루비루(Looby Loo)이다. 윤민수가 작곡하고 민연재가 작사한 댄스곡으로, 이별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마법의 단어로 희망적인 뜻을 지닌 ‘루비루를 테마로 삼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루비루를 비롯해 ‘소개받기로 했어 등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벤은 오늘(25일) 정오 ‘마이 네임 이즈 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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