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실제 성격은 까칠한 편”
입력 2015-08-25 15:33  | 수정 2015-08-26 15:38

배우 이상윤(34)이 ‘훈남 이미지와 다른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이상윤은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서 대외적으로 훈남이라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까칠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극중 까칠하고 자유분방한 독신남이자 연극 연출가 겸 교수 차현석 역을 맡았다. 이날 이상윤은 극중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대외적으로는 훈남이다 성격 좋다 알려졌지만 부모님께 까칠하고 친한 친구들에게 막하는 편이라 그런 면에서는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돼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대학생활을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최지우와 이상윤을 비롯해 최원영,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한다.
두번째 스무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과 최지우 나오네” 두번째 스무살, 기대된다” 두번째 스무살, 28일 첫 방송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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