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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트랙스 디젤 나왔다
입력 2015-08-25 15:21  | 수정 2015-08-25 15:21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소형 SUV 트랙스에 프리미엄 1.6 리터 고성능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트랙스 디젤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한국 지엠이 주도한 지엠 글로벌 소형 SUV 프로젝트의 결과로 탄생해 한국에 처음 출시된 트랙스는 기존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에 더해 프리미엄 디젤 엔진 모델을 새로 선보이며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새 지평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 지엠 사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시장 확대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 온 트랙스의 디젤 모델 출시를 기다려 온 많은 고객께 감사드린다”며 트랙스 디젤은 SUV의 필수요소인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힘과 탁월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을 만족하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기 내부 효율을 기존 모델 대비 20% 개선하고 기어비를 최적화 해 주행 및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주행 여건을 가리지 않는 높은 수준의 실주행 연비로 주행의 재미와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트랙스는 출시 첫해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2015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국내외에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성수 기자[solad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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