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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여진구 주연 ‘서부전선’, 메인 예고편 공개
입력 2015-08-25 15:17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제작진의 무사귀환 프로젝트 ‘서부전선이 남복과 영광, 두 쫄병의 위험천만한 대결과 무사귀환 감동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두 쫄병 남복 설경구와 영광 여진구의 위험천만한 대결과 무사귀환 해야만 하는 사연을 담아내어 더욱 눈길을 끈다.

메인 예고편은 치열한 서부전선에서 미션 수행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쫄병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쫄병은 각각 비밀문서 전달과 탱크 사수라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서로 위험천만한 대결을 펼치고 쫓고 쫓기는 과정에서 엎치락뒤치락 상황이 반전되며 궁극의 케미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넌 살아야 될 이유가 없어?”라는 설경구의 대사와 함께 그들이 집으로 꼭 무사귀환 해야만 하는 각자의 사연이 공개되며 가족과 집에 대한 그리움으로 따뜻한 휴머니즘을 예고해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전쟁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평범한 두 사람이 쫄병이 되어 서부전선이라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만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무사귀환이라는 코드에 담아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전한다.

천만 영화 ‘실미도 ‘해운대부터 ‘감시자들 ‘스파이 ‘소원 등 다양한 장르에서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청룡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은 충무로 차세대 스타 여진구가 만나 완벽한 호흡과 최고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866만 관객동원 흥행대작 ‘해적의 각본을 맡은 천성일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부전선은 오는 추석 개봉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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