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급 넣을 통장 주세요" 구직자 등친 대포계좌 사기단
입력 2015-08-25 14:28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허위 구인 광고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구직자에게서 입사 준비 절차를 밟는 것처럼 속여 계좌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로 20대 구직자들에게 취업이 된 것처럼 연락한 뒤 급여계좌 또는 출입카드 발급 목적이라고 속여 체크카드와 비밀번호 등을 가로채고, 이를 중국 전자금융사기단에 넘긴 28살 황 모 씨 등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구직자는 모두 221명으로, 이렇게 넘어간 금융정보는 대포계좌가 돼 보이스피싱과 대출 사기의 수단으로 악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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