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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920만 관객 돌파…천만까지 80만 남았다
입력 2015-08-25 13:59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9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24일 하루 전국 809개 스크린에서 16만 92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21만 2165명이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베테랑은 연속 20일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천만 관객까지 약 80만 관객을 남기고 있는 ‘베테랑이 2015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22일)을 넘고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612개 스크린에서 8만 9940명을 불러 모은 ‘뷰티 인사이드가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71만 9789명이다. 이어 ‘암살이 557개 스크린에서 6만 2777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165만 2036명을 기록, 3위에 올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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