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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올리브쇼’ 성시경·조세호·박준우 합류…‘새 재미 기대해’
입력 2015-08-25 13:55 
사진=올리브쇼 홈페이지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올리브쇼가 새 단장을 끝내고 베일을 벗는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올리브쇼에서는 성시경과 조세호, 박준우가 진행을 맡으며 새롭게 꾸며진다.

‘올리브쇼는 론칭 당시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았으나 2012년 푸드 버라이어티로 탈바꿈했다. 2015년부터는 김지호와 홍지호를 MC로 두고 최현석, 오세득, 서병주, 채낙영, 임희원, 김소봉, 황요한, 남성렬, 안성재, 이찬오 세프가 번갈아가며 출연해 다양한 요리를 소개했고 지난 7월14일 재정비에 들어갔다.

새 단장을 마친 ‘올리브쇼는 성시경, 조세호, 박준우와 함께한다. 성시경은 ‘오늘 뭐먹지에서 기대 이상의 요리 실력, 신동엽과 티격태격하는 호흡으로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여기에 대식가 겸 미식가라고 알려진 조세호, 수준급 요리 실력과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박준우의 조합은 새로운 재미를 기대케 했다.

‘올리브쇼는 3만 원으로 일주일 식단을 만드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셰프들은 마트에서 장 보는 팁을 전하고 그 식재료를 활용해 제한시간 안에 직접 요리까지 선보인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요리 팁과 제한된 식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야하는 셰프들의 고군분투는 정보전달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최근 브라운간에는 수많은 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다. 새 단장을 끝낸 ‘올리브쇼가 단순한 요리프로를 뛰어넘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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