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호 "레이디제인과 엮인 것 후회해…" 이유 보니? '깜짝'
입력 2015-08-25 11:23 
홍진호 레이디제인/사진=E채널 용감한기자들 캡처
홍진호 "레이디제인과 엮인 것 후회해…" 이유 보니? '깜짝'

방송인 홍진호가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의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레이디제인과 즉석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26일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열애설을 파헤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녹화 당시 한 연예부 기자는 "레이디제인은 열애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반면 홍진호는 애매한 입장을 취했다"며 "이슈를 만들기 위해 레이디제인을 이용한 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홍진호는 "같이 방송을 많이 하다 보니 동반CF도 찍고 프로그램도 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며 "너무 엮이다 보니 다른 연애를 못 한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진호의 대답에 옆에 있던 레이디제인이 "그럼 오늘도 나오지 말았어야지"라며 홍진호를 타박하자 이에 홍진호는 "돈은 벌어야 할 거 아니야"라고 말했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면 MC 신동엽이 "이렇게 계속 얘기 하는 거 지겹지 않느냐.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서로 볼에다 뽀뽀하고 끝내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용감한 기자들'은 '호구주의보'를 주제로 호구 같은 사람들에 얽힌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E채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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