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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4’ 유병재, 특급 카메오…‘신입사원 꿈 이뤘다’
입력 2015-08-25 11:15 
사진=tvN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이하 ‘막영애14)에 특별 출연한다.

25일 ‘막영애14 제작진은 유병재는 낙원사를 그만 둔 박두식(박두식 분)의 후임 디자이너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전작인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서는 취업 준비생의 모습을 그려냈던 그가 이번에는 어엿한 신입사원을 연기하는 것. 특히 뛰어난 실력으로 낙원사 악덕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날 유병재가 선보일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유병재는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별난 신입사원 캐릭터를 연기한다”며 쉽지 않은 캐릭터였는데, 유병재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잘 녹아 들어 제작진도 촬영 내내 감탄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옛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 분)와 한 건물에서 일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이영애(김현숙 분)가 어색함에 그를 피하고, 라미란(라미란 분)은 예민해진 이영애를 ‘갑질 사장으로 오해하게 되는 등 이영애를 둘러싼 좌충우돌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유병재가 출연한 ‘막영애14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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