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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4’ 라미란, ‘훈남’ 신입 사원에 푹 빠져…대인배 변신
입력 2015-08-25 10:04 
사진=막영애14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라미란이 세상에 둘도 없는 대인배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막영애14에서는 주인공들이 ‘이영애 디자인을 개업하며 새 출발에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라미란 분)과 이영애(김현숙 분)는 ‘이영애 디자인의 새 직원을 뽑기 위해 신입사원 면접에 나섰다.



라미란은 면접을 보러 온 박선호(박선호 분)의 훈훈한 외모를 보자마자 합격!”을 외치는가 하면, 망설이는 영애에게 선호를 적극 추천해 결국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

이어, 미란은 덜렁대는 선호를 마냥 귀엽게 여기고, 도리어 그의 복근에 또 한번 반하고 말았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착각해 남이란으로 명패를 주문한 상황에서도 발음이 그렇긴 하지, 헷갈릴만해!”라며 그를 용서했다.

회사에서 늘 인색하고, 진상을 부려 ‘진상녀라 불린 라미란은 선호 앞에서만큼은 한 없이 너그러운 대인배로 변신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 중인 ‘막영애14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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