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여자 케겔 운동, 요실금 예방에 탄력까지 한 번에 ‘효과만점’
입력 2015-08-25 09:27 
여자 케겔 운동, 요실금 예방에 탄력까지 한 번에 ‘효과만점’ 사진 제공=MBC
[차석근 기자] 여자 케겔 운동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자 케겔 운동이란 질 주위 근육을 조였다가 이완시키면서 골반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트히 케겔 운동은 여성들의 순조로운 출산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운동인 만큼, 케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산후 요실금 예방에 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케겔 운동을 올바른 방법으로 하기 위해서는 다리는 골반 너비만큼 벌린 뒤 양손은 골반 위에 대야 한다. 해당 동작을 해준 뒤에는 호흡을 멈춘 뒤 질 주위를 10초 동안 당기는 느낌으로 수축해준다.

그러나 회음부의 근육은 대퇴부나 팔의 근육과 달리 아주 강한 근육이 아니므로 무리한 케겔 운동을 진행해선 안 된다. 한 번에 5∼6회 정도 반복하다가, 차츰 하루에 운동하는 횟수를 늘리고 한 번에 20∼30회까지 점차 늘려 가는 것이 좋다.

특히 꾸준히 할수록 더욱 큰 효과를 나타내는 운동인 만큼, 텔레비전을 볼 때나, 집안 일을 할 때 등 일상 속에서 습관처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여자 케겔 운동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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