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호흡곤란에 수면장애까지…원인은?
입력 2015-08-25 08:47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호흡곤란에 수면장애까지…원인은?
[차석근 기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이 화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을 일컫는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정신적 외상이란 본인이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직접 당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경험자에게 심적인 고통을 준다. 일반적인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압도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는 외상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의 충격적인 기억이 지속적으로 떠오르며 외상을 떠오르게 하는 활동이나 장소를 강박적으로 피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으로는,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집중력이 떨어진다. 또 수면에도 문제가 생기며,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거나 혹은 상실할 것 같은 공포감을 느낄 수도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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