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하 “장모, 한국 드라마 고부갈등 보고 결혼 반대”
입력 2015-08-25 0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정준하가 일본인 아내와의 결혼 비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문화 가정에 대해 G20과 토론을 펼쳤다.
이날 정준하는 장모님이 한국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고부갈등을 보면서 한국가면 우리 딸이 고생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 부모님 만나고 나서 부모님이 괜찮은 분이구나. 그 밑에서 자랐으니 괜찮은 녀석이겠구나 생각하게 되서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